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스턴 리걸 (문단 편집) ===# 크레인, 풀 & 슈미트 소속 변호사 #=== * '''앨런 쇼어''' Alan Shore ([[제임스 스페이더]] 扮) 보스턴 저스티스(The Practice) 마지막 시즌[* 마지막 시즌인 시즌 8은 보스턴 리걸의 프리퀄 격이기도 하다.]에 처음 등장하며 당시에 일하던 로펌인 영, 프루트 & 벌루티에서 해고 당한 것과 관련한 법적 공방 과정에서 크레인, 풀 & 슈미트에 의뢰를 했고, 데니 크레인이 그의 변호를 맡았다. 재판을 승리로 마무리한 후, 데니가 앨런을 자신의 회사로 영입한다. 스핀오프인 보스턴 리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데니 크레인과 함께 능청스럽게 드라마 내에서 제 4의 벽을 와장창 깨부수는 주인공이다.[* 시즌 2에서 셜리나가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죠?"라고 하자 앨런이 '''"일요일이죠. 그리고 방송이 중단되고 당신은 영화찍으러 가고, 그리고는 방송이 갑자기 화요일로 변경되었으니까요."'''라고 능청스럽게(...) 깨부순다. 방송 중단은 다름아닌 시즌 1 종료를 말하는 것.] 데니 크레인과 비슷하게 극도로 [[마이페이스]]이며 하는 말은 궤변과 농담으로 점철된 뻔뻔한 변호사. 농담에 ~~[[섹드립]]과~~ 냉소와 조롱이 종종 섞여 있다. 이 섹드립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튀어나와서 그냥 평범한 대사 취급을 받을 정도. 그 대상은 기명 이사인 셜리 슈미츠까지 포함되어있다. 한편 재판에서는 그야말로 '''극강의 말빨'''을 자랑하는, 말솜씨에서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봐도 될 인물. 덕분에 손쓸 방도가 없는 것 같은 사건은 대부분 앨런 쇼어에게로 넘어오고 다른 변호사들이 이도저도 답이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앨런을 찾아오며 도움을 요청해오기도 한다.[* 텍사스의 셜리나, 뉴욕의 바네사까지 의뢰인들이 거의 죄인으로 확정되다시피 되어있는 살인사건을 들고 찾아오기도 한다.] 전문 분야는 반독점법이지만 딱히 가리는 사건은 없는 듯. 능력에 대해서는 그 자신을 포함한 누구도 의심하지 않지만 윤리적으로는 미묘하다. 사회의 윤리를 따르기 보다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를 위해 움직인다. 이를 위해서는 불법과 탈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단적인 예로 The practice에서 자기 딸을 이용해 살인 혐의를 벗어난 남자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자 변호사의 비밀 유지의 의무를 깨고 검사에게 진술서를 넘겨준다. 이로 인해 변호사 자격 박탈까지 될 뻔 했으나 유진 영[* 앨런이 일하던 로펌의 창립 이사. 형사 소송 전문 변호사. 앨런이 입사하며 만들어 낸 엄청난 돈과 동시에 가져온 윤리적 논란때문에 그를 매우 싫어했다.]이 찾아낸 사문화된 법률과 열정적인 변론으로 겨우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미국 드라마]]에서 [[문과]]계의 거성으로, [[이과]]계의 거성인 닥터 [[House M.D.]]와 비견될만 하다. 정치, 사회적 시선은 데니 크레인과 달리 [[민주당(미국)|민주당]]에 가까운 [[진보]]성향을 띄고 있다. 그러나, '''밝힌다'''는 점에 있어서는 데니 크레인과 같다. 작중에 나오는 거의 모든 여자는 앨런 쇼어와 썸씽이 있다고 봐도 될 지경. 피고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무료로 사건을 맡아주기도 하고, 자기 가치관에 따라서 아니다 싶으면 손을 떼기도 한다.[* 과거에 같은 로펌이었던 변호사가 위장 신분에 살인죄까지 저지르고 거짓말을 하자 '''난 변호사-의뢰인 기밀유지 조항을 깨고 변호사 자격을 잃는 것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다.'''라고 협박하며 반강제로 감옥에 보내버리기 까지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에 어긋나더라도 셜리 슈미트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는 자고 싶은 남자와 같은 법정에 서려고 하기로 유명하다'''고 낚시를 하자 그 자리에서 수락하기도 하는 걸 봐서는 미묘(...). 데니 크레인의 말에 따르면 앨런 쇼어는 부드럽고 섬세한 타입(soft, sensitive)의 인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중인격을 소유한 클라렌스 벨이 자신의 상관과 사귀게 되자 가장 먼저 나서서 그를 비서로 삼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약자를 위해 손 써주는 일이 잦고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인 제리 에스펜슨의 순수함에 끌려 그와 친구가 되었다가 데니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의뢰인에게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특별히 많은데, Practice에서는 자신의 수많은 인맥을 파괴시키면서까지 승소시켜 놓은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했고, 보스턴 리걸에서도 여러번 뒤통수를 맞았다. 이때마다 큰 상처를 입는 듯. 데니 크레인과 죽이 잘 맞아 둘이 같이 [[4차원]]적인 일을 잘 하고 다닌다. 사이좋게 핑크색 홍학 코스프레를 한다든지...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qvgigsybd1rlncqno1_250.jpg]] 이렇게. 시즌 1 초반에는 다소 고지식한 타입인 브래드 체이스를 잘 놀려먹었다. 브래드가 [[레즈비언]]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기를 주저하자 [[https://youtu.be/zluIU7iAzr0|이런다든지(...)]] 이렇게 능청스러워보이는 인물형과는 달리 속내는 매우 깊고 약한데 성관계나 여자문제 때문에 성 대리인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기도 하고 잠결에 뛰어내리려고 드는 야맹증 증후군에 말이 뒤죽박죽 섞여버려서 나오는 워드 샐러드(Word Salad)증후군도 앓고 있다. 겉으로는 마이페이스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고민하고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편. 재판 도중에는 증인들을 심문하는 것보다는 최후 변론에서 뒤집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기승전결 구조에 따라서 그렇게 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 '''브래드 체이스''' Brad Chase (마크 밸리 扮) 시즌 1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줄을 놓은 펌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인 에드윈 풀을 대신해 '크레인, 풀 & 슈미트'의 워싱턴 지사에서 픽업(?) 된 변호사. 친공화당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해병대 출신으로 그 사실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여 무력을 써야 할 일(?)이 생기면 앞장선다. 하지만 드라마 특성상 웃음거리가 되어 끝날 때가 많다. 주변 사람들도 그의 이런 성향을 두고 놀릴 정도. 자기 가치관에 비춰 아니다 싶으면 손을 떼려는 앨런 쇼어나 그런 경향이 있는 데니 크레인과 달리 고객 만족주의. 다만 이건 브래드에게는 상식에 어긋난 의뢰인들이 덜 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앨런과 데니에 비하면 누구나 상식인이긴 하지만 특히나 상식인 축에 드는 사람들 중 하나로 약간 고지식한 면 때문에[* 레즈비언이라는 단어를 명확히 언급하는 것을 주저한다거나...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레즈비언 의뢰인의 케이스를 맡고 싶지 않다고 해서 로리 콜슨이 깜짝 놀라지만, 알고 보니 바로 그 의뢰인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호모포비아]]라서 맡고 싶지 않아 한 게 아니라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었기 때문.] 초반에는 앨런에게 많이 놀림도 받았다. 앨런이 자기를 '''[[켄]]'''([[바비]] 인형의 그 남자친구 인형 맞다) 취급한다며 화내는데 배우의 외양과 싱크로율이 대단해서 꽤 웃기는 장면(...) 아무튼 앨런과 여러 모로 트러블이 많은 상황으로 한 때 주먹다짐까지 벌어질 뻔 했다. 시즌 1에서 자기가 더 잘생기고 몸매도 더 좋은데 왜 여자들이 앨런 쇼어에게만 꼬이는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한다. 시즌 1에서는 말을 빠르게 하는 기믹이 있었다. 사실 해병대 기믹보다 이 쪽이 더 우스갯거리가 되곤 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사라지는 기믹. 당연히 승소할 것 같았던 재판이라 방심한 탓에 말실수를 해서 패소하자 폴조차 "내가 여러 번 말했잖나. 자넨 말이 너무 빨라. 너무 빠르다고" 며 갈군다... 한편으로 이렇게 서술된 것만 보면 순전히 [[개그 캐릭터]] 같지만 능력 있는 변호사이며 후에는 로펌의 이사가 된다. 시즌 2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막나갈 때는 정말 막나간다. 드니즈 바우어의 가정부의 아들이 유괴당하자 [[FBI]]의 연줄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FBI 직원이 법적인 문제로 강압적으로 수사를 진전시킬 능력이 없다며 은근슬쩍 FBI 배지와 가짜 영장을 내주자 거침없이 위법행위를 저질러 결국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지켜보던 셜리 슈미트는 뒷목을 몇 번은 잡았다. 시즌 2부터 등장한 드니즈 바우어와 섹스 파트너가 되었다가 결국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에 해병대 친구들을 군복 차림으로 불러내고 싶다고 주장해서 드니즈와 언쟁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회사를 떠나 검사로 일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복선이 있었는데, 앨런이 다른 검사를 협박하기 위해 브래드를 검사 후보로 내세우는데 그때 브래드가 검사를 마음에 들어했다.] * '''로리 콜슨''' Lori Colson (모니카 포터 扮) 시즌 1 ~ 시즌 2 초반에 등장하는 변호사. 원칙을 잘 지키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지만 자신과 반대의 성격인 앨런 쇼어에게 끌리고 있다. 앨런의 영향인지 점점 원칙을 깨고 의뢰인에게 거짓말을 한다던가, 원래 민사 소송 전문인데 어려운 범죄자들을 위해 형사 소송에 도전하는 등 변화가 생긴다. 이런 변화를 못마땅하게 여긴 폴 르위스턴으로부터 "앨런 쇼어와 거리를 둬라"는 경고를 듣기도 한다. 통제하기 힘든 변호사들로 가득찬 이 로펌에서 나름 상식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폴과 셜리에게 예쁨 받는 캐릭터였으나, 성희롱을 일삼는 데니를 공식적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 바람에 로리 역시 '''피곤한 캐릭터'''로 찍혔다.[* 남자를 사서 수백번 성매매를 한 여성 사건. 이 사건의 판사가 판사 브라운이었는데 그 판사는 동정이니까 그 부분을 노리자(...)라는 말에 질린 것.] 결국 셜리에 의해서 회사에서 방출된다. 심지어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여성 주역답게 방출되는 장면 자체가 아예 없고, 나중에 앨런이 셜리에게 따질 때 잘렸다고 언급되는 게 전부다. * '''타라 윌슨''' Tara Wilson ([[로나 미트라]] 扮) 시즌 1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The Practice(보스턴 저스티스) 마지막 시즌에서 로스쿨 학생이자 영, 프루트 & 벌루티(Young, Frutt & Berluti) 로펌의 법률 보조원이었으며 그곳의 변호사이던 앨런 쇼어와 회사의 갈등 과정에 휘말려서 해고 당한 후, 앨런의 소개로 크레인, 풀 & 슈미트에 취직하였다. 이후 사법 시험에 통과하여 보스턴 리걸에서는 변호사로 일한다. 전편부터 앨런과는 썸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고, 시즌 1에서 앨런과 샐리 힙이 헤어진 이후로 그와 사귀게 되지만 결국 헤어진다. 시즌 2가 시작되고 초반에 하차. * '''샐리 힙''' Sally Heep ([[레이크 벨]] 扮) 시즌 1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The Practice(보스턴 저스티스) 마지막 시즌부터 크레인, 풀 & 슈미트의 변호사로 등장했으며 그 회사로 영입된 앨런 쇼어와 사귀게 된다. 보스턴 리걸에서도 시작부터 여전히 앨런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법과 사람을 이용하는 앨런의 행동을 견디지 못하고 헤어진다. 이후 실적 저조를 이유로 셜리 슈미트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시즌 3에서 다른 로펌의 변호사로 등장하여 앨런 쇼어와 브레드 체이스 사이에서 육체적인 양다리를 걸친다. * '''드니즈 바우어''' Denise Bouer ([[줄리 보웬]] 扮) 시즌 2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실력이 출중하여, 폴이 데니의 막장 짓에 보다 못해 로펌을 나갈 생각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섭외해갈 생각을 했던 변호사다. 초반에는 남자관계가 어째 줄줄이 비참했다.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그녀에게 얹혀 살던 남편이 이혼하자면서 위자료를 청구한다든가, 말기 암환자인 의뢰인[* 마이클 제이폭스가 그 역할을 맡았다.]에게 반하면서 명백하게 시한부 인생인 남자와 결국 약혼까지 한다든가... 결국 그 남자는 죽는데 그 충격과 스트레스 때문인지 [[섹스|검열삭제]]에 목말라 하게 된다.(...) 때문에 브래드 체이스, 제프리 코호와 [[섹스 파트너|'편의를 공유하는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러나 브래드 체이스가 이런 관계는 못 해먹겠다고 항의하고 드니즈 본인도 임신을 함으로서 관계가 중단된다. 아이의 아버지는 브래드 체이스로 밝혀지고 결국 브래드와 연인 관계가 된다. 그 후 브래드와 결혼. 여담으로 결혼식 날 출산을 해서 결혼식장에 못 오고 웨딩드레스 입은 채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다. 출산 후에 셜리 슈미트는 드니즈가 출산 휴가가 끝나면 회사에 복귀할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그대로 회사를 그만두며, 그 이유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시즌 5에서는 광우병 소를 검사하는 사건에서 엘런의 반대편 변호사로 한 번 더 등장한다. * '''개럿 웰스''' Garret Wells (저스틴 멘텔 扮) 시즌 2에 등장했던 신입 변호사(Associate). 배우는 [[텍사스주|텍사스]] 출신 1982년생 배우 저스틴 멘텔로, 이후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에도 출연을 하게 되었으나 [[2010년]] 교통사고로 인해 향년 2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 '''사라 홀트''' Sara Holt (라이언 미셸 배스 扮) 시즌 2에 등장했던 신입 변호사. 배우는 여러 드라마에 짧게 출연을 해오고 있는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 배우 라이언 미셸 배스로, 같은 학부 출신인 배우 [[스털링 K. 브라운]][*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의 [[은조부]]]과 [[2006년]]에 결혼을 하였다. * '''제리 에스펜슨''' Jerry Espenson (크리스찬 클레멘슨 扮) 시즌 2 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방송 사상 최초의 [[아스퍼거 증후군]] 캐릭터라고 한다. 배우인 크리스찬 클레멘슨은 이 역으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데 이는 부계 유전인듯. 사람들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다니며 특이한 언동을 한다. 대표적으로 양 손을 허벅지에 찰싹 붙이고 종종종 걸어다니는 것. 이 때문에 로펌 내에서 별명이 '손 찰싹'('Hands')이다. 또 당황하면 입으로 거품 터지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데니가 '은행과 재정 분야의 천재' 라고 말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아스퍼거 증후군 때문에 법정에 직접 나가는 일은 없지만 은행이나 재정 관련 케이스에서는 온 로펌의 변호사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올 정도. 아스퍼거 증후군 덕(?)인지 기억력이 [[서번트 증후군]] 수준으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지성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작중 사기캐인 앨런 쇼어가 그 자신의 지성에 대한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제리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을 때 그걸 매우 당연하게 수긍할 정도. 그럴만도 한 게 하버드에서 MBA와 로스쿨 과정을 마친데다가 과 수석도 해본 듯. 시즌 5에서 스스로가 어릴 적부터 자신의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단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었을 뿐이었다고 고백하지만, 말이 쉽지 그게 쉽나(...) 뛰어난 실력 덕에 이사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사실 그건 그의 의욕을 고취시켜 업무 성과를 더 내게 하려는 의도일 뿐이었고 차기 이사는 이미 브래드 체이스로 정해져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리는 매우 분노해서 셜리 슈미트의 목에 '''케이크 나이프'''를 들이대고 난동을 피운다. 이런 극단적인 감정 표출은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로, 이 사건을 계기로 제리 본인이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가지고 셜리 슈미트를 설득한 앨런 쇼어의 도움으로 기소가 취하된다. 물론 그런 사건을 저지른만큼 로펌에서는 쫓겨났지만... 그 뒤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서 크레인, 풀 & 슈미트가 맡은 케이스의 상대 변호사로 몇 번 등장한다. 법정에 나서서 변론을 한 건 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해 의뢰인과 앨런 쇼어를 큰 곤경에 빠뜨리게 된다. 하지만 그 후에 진화하며 보여준 법정 변호사로써의 능력은 그 앨런 쇼어를 여러 번 제대로 물 먹였을 정도. 궁지에 몰린 앨런 쇼어가 승소하기 위해 제리의 아스퍼거 증후군을 이용했고 이에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진다. 시즌 3 후반부에 이르러 앨런 쇼어와 화해하게 되고, 그 후에 로펌에 돌아오고 싶다며 셜리 슈미트에게 직접 요청하기에 이른다.[* 모든 변호사들이 서로 얼굴도 마주치지않고 문자, 이메일로 대화하고 수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남의 계약도 빼앗아와야하는 더러운 짓까지 하는것에 질렸다고. 하지만 반대로 크레인 풀 앤 슈미츠에선 서로 얼굴을 마주치며 대화하고 훨씬 지내기가 편했다는 것.] 결국, 셜리 슈미트의 아량으로 다시 크레인 풀 슈미트의 변호사가 된다. 이때 자기는 로펌에 다시 들어온다는 생각만 해도 즐거워서 노래가 나온다고 말하는데, 셜리가 "무슨 노래? 한번 불러보게" 그러자 알았다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게 보스턴 리걸 오프닝 송(...). 보스턴 리걸 오프닝과 절묘하게 연결되는 장면이 백미. [[http://www.youtube.com/watch?v=54SNRbmfeSc/|유튜브영상]] 로펌에서 나가있는 동안 아스퍼거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는데 그 중 하나가 방어용 인격 형성이었다. 싸인은 나무 담배. 처음에는 나무 담배를 입에 물고 있어야 발동(...)했으나 나중에는 손에 갖고만 있어도 변신하게 되었다. 문제는 그 방어용 인격이란게 제대로 재수없다는 것이 문제. 시즌 3 후반부에 제리의 능력을 의심한 셜리 슈미트가 협상 과정을 감독하다가 그 변신 과정을 직접 목도하게 된다. 협상 과정에서 카지노 담당 변호사에게 질질 끌려다니던 상황에서 돌변(..)하며 그를 제압하는데, 그 장면은 실로 일품. 단지 발동이 꺼진 후에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잘했다고 칭찬하던 셜리 슈미트가 뒷목을 잡게 만든다. 시즌 4 부터 새내기 변호사인 케이티 로이드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는데 제대로 꽂혔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시즌 5의 마지막 화에 이르러야 이어지게 된다. 참고로 이 배우는 나중에 [[CSI : Miami]]에 검시관 역으로도 출연한다. 물론 아스퍼거 증후군과는 상관 없음. * '''제프리 코호''' Jeffrey Coho (크레이그 비어코 扮) 크레인, 풀 & 슈미트 뉴욕 지사에서 근무하다 셜리의 부름을 받고 시즌 3 때 보스턴 지사로 온 변호사. 매사에 당당하고 기 센 모습으로 브래드 체이스와 기 싸움을 벌인다. 배우는 신데렐라 맨에서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브래독과 마지막 경기를 펼친 맥스 베어 역을 맡았던 크레이그 비어코. * '''클레어 심스''' Claire Sims (콘스탄스 짐머 扮) 시즌 3에 등장했던 변호사로, 제프리 코호와 함께 뉴욕 지사에서 보스턴 지사로 전근을 오게 된다. 배우는 콘스탄스 짐머로 이후 안투라지에서 데이나 고든 역을,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재닌 스코스키 역을 맡게 된다. * '''클라렌스 벨''' Clarence Bell (개리 앤서니 윌리엄스 扮) 시즌 3부터 등장한 인물. 크레인, 풀 & 슈미트에 의뢰인으로 찾아왔으나 비서로 일하게 되고, 로스쿨을 졸업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변호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클라렌스'는 극단적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활달한 페르소나를 꾸며내는데 그의 페르소나에는 클라벤트, 클라리스,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오프라]]'''가 있다. 문제점은 클라렌스는 남자인데 그의 페르소나인 클라리스와 오프라(우리가 아는 그 '오프라 윈프리' 맞다)는 여자라는 것.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변태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사회적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들에게 매우 관대한 이 로펌에서는 그럭저럭 잘 지낸다(...) 성격을 고치려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건 자신의 페르소나 후딱후딱 바꾸기가 '변태'같아서가 아니라 상황에 직접 맞서는 대신 활달한 페르소나 뒤로 숨는 모습을 바꾸고 싶어서 이다. 변호사인 클레어 심스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고쳐나가고, 비서로 취직도 한데다가 결국에는 클레어와 사귀게 된다. 변호사로서의 능력도 나쁘지 않아 시즌 4부터는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즌 5에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하차. 시즌 5 에피소드 11에서는 엘런이 드라마 주역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이를 우회적으로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식탁 위를 둘러보시죠. 여기 변호사들 중에 유색인종이 한 명이라도 있습니까?) * '''로레인 웰러''' Lorraine Weller (새프런 버로스 扮) 시즌 4부터 등장한 인물. 배우는 딥 블루 씨의 여주인공이었던 새프런 버로스. * '''케이티 로이드''' Katie Lloyd (타라 서머즈 扮) 시즌 4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로스쿨을 졸업하고 갓 회사에 들어온 새내기 변호사다. 회사 건물의 보수공사 때문에 제리 에스펜슨과 사무실을 같이 쓰게 된다. 영국 출신이며, 억양이나 영국식 말투로 티를 팍팍 낸다. 처음부터 살인사건을 맡게 되어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유일하게 무죄인 것을 알아보고 진심으로 대응하며 점점 성장하게 된다. 후에는 중역티 나는 베테랑 변호사가 된다. 의외로 개방적인데 제리 에스펜슨이 사귀게 된 여성에게 동정을 떼이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등 많이 개방적인 편. 시즌 5에서는 제리가 이사 후보가 되었을 때 이사회가 케이티를 불러 제리를 평가하는데, 그 때 평가 자체가 제리를 매우 모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고는 화를 내며 욕까지 서슴치않고 이사회 전체를 면박을 줄 정도. 그 덕에 이사회가 한발 물러서서 제리를 바라보게 되었고, 제리의 솔직한 말에 결국 제리가 이사가 되었으니 제리의 이사 자리에 한몫 한거나 다름없다. 후에 회사가 파산상태로 들어섰을 때, 제리의 진심어린 고백을 받게 되고 둘은 사귀게 된다. * '''휘트니 롬''' Whiteny Rome ([[터라지 P. 헨슨]] 扮) 시즌 4부터 등장하는 변호사. 배우는 추후 히든 피겨스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되는 터라지 펜다 헨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